오디오30 새로운 컴용 앰프.. 컴에다 연결해서 쓰던 앰프가 결국 완존 맛이 갔다.. 연결해서 쓰던 앰프는 옛날에 아남에서 나왔던 도시락 통 보다 조금 큰 모델이었는데 십년도 넘게 썼으니 싸구려 앰프치구는 그렁저렁 장수한 셈이다.. 머 이걸 연결해서 그리 대단한 소리를 원했던 것도 아니었고.. 내가 이 앰프에다 .. 2012. 4. 25. 휴일 오후의 삽질.. 간만에 노는 날이 온 느낌이 난다.. 1월하구 2월에는 이래저래 바빠서리 노는 날두 노는 날 같지 않은 느낌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늘은 정말 간만에 몸과 맘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여유가 생기면 생각나는 것이 대개는 역시 지 버릇 개 못준다구.. -_-; 오디오 질알인데.. 사실 준비는 천천.. 2012. 3. 1. 테스트 LP.. 지난 주말에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카트리지 세팅을 점검했다.. 원래 카트리지 세팅이래야 초장에 맞춰 놓고 끽해야 꽃피는 봄이 오면 연중 행사 치르는 것처럼 대충 침압이나 다시 재고 하는 수준 정도였고.. 그래도 초장에 세팅을 할 때는 꽤 신경을 써서 하곤 했었는데.. 판을 꺼내서 올릴려다 생각.. 2011. 10. 21. 파워케이블.. 내가 오됴질을 한다고는 해도 알량한 존심이라고 남아 있는 것은 딱 하나.. 오됴는 음악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고.. 음악을 음악으로 느끼는 것은 결국 사람의 감성과 상상력이라는 것.. 머 그런 생각인데.. 그래서 소리가 좀 구리다고 해도 음악적 상상력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고.. 그.. 2011. 10. 9. 사서 고생.. 카트리지.. 지난 주말에는 수해로 망가졌던 것을 복구하는 작업을 했다.. 사실 이번 광우(미친 소가 아닌 미친 비.. --;) 파동 시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말짱했는데 울 아파트 길 하나 건너서는 정전되구 단수되구 난리도 아니었음.. 근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나두 수해를 입었다면 입은 것이 베란다 문을 열어 놨을 .. 2011. 9. 2. 판갈이.. 지난 늦가을부터 실실 바꿈질알병이 도지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판을 갈아 엎고 말았다.. 뭐 완전히 갈아 엎은 것은 아니지만서도.. 파워에 프리를 아예 인티로 바꿔 버리고.. 포노앰프를 새로 들였으니 LP를 주로 듣는 내 입장에서는 거의 판을 갈아 엎은 수준에 버금가는 그런 질.. 2011. 2. 20. AV 앰프 바꿈질.. 내 경우 항상 오디오질은 충동적으로 질알을 떨게 마련이었다.. --;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가능하면 최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생각이 드는 쪽으로 끌고 간다는.. 그런 자세를 유지하려 애쓰기는 하는데.. 그래도 일단 바꾼다는 큰 방향이 정해지면 어떤 넘으로 바꾸느냐가 .. 2011. 1. 24. 오디오질.. 아마도 우리나라에만 있는 동사가 오디오한다.. 가 아닐까싶다.. 오디오를 한다니.. 오디오질을 하는거쥐.. 이 오디오질을 하는 부류는 좀 특별한 뭔가가 있다.. 그게 별로 좋은 느낌이 드는 특별한 뭔가가 아니라서 문제긴 하지만.. 여기에 몰빵하는 인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 2010. 11. 19. 방 안의 오디오.. 거실에서 음악을 들을 만한 처지가 못 될때.. 방 구석에 짱박혀 들어야만 할 때.. 그럴때 사용하는 오디오 들이다.. 사실 제일 원하는 바는 이거보다 좀 큰 방을 통째로 음악을 듣는 전용 리스닝룸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지만.. 그거야 아직까지는 나도 그렇고 식구들도 그렇고 오디오질에만 올인하지는 .. 2008. 11.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