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냐 이게.. 아무리 5월 막날이라구는 하지만 그래두 명색이 5월인데 왜 이케 덥냐.. 질알두 풍년이라더니 날씨까지 ㅈㄹ이구나.. -_-;; 요즘은 그넘으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졸라 병신력의 초절정을 보여주는 아조 그냥 총천연색의 질알들이 조낸 스펙타클하게 펼쳐지던데.. 이거 아주 나름 잼있는 듯.. -_-ㅋ 나라 전체가 요지경이라니깐.. ㅋㅋ 젤루다 신기한건 객체에다 지덜 주체를 투영해서리 마치 객체가 지 자신으루다 일체화 되는 듯한 착각들을 한다는거쥐.. 돈 조낸 많은 색퀴가 짱 먹음 조또 엄는 새끼들이 지들도 돈을 얼씨구 절씨구 쳐 벌줄 안다거나.. 공부 조낸 잘한 색퀴가 짱 먹음 등수는 ㅅㅂ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른 애새끼를 둔 것들이 지 새끼들두 졸라 방언 터지듯 공부를 잘할 걸루 안다는 것.. 머 진짜루 이해 관계에 의해서 선택하는 똘똘한 색퀴들이야 당연한 선택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치만 그게 아닌 것들은 조낸 찌질한 니덜 주제를 알아야 한단다.. 에혀.. 내가 이런 말인지 막걸린지 되두 않는 소리는 해서 머하겠냐.. 그런 걸 알면 요렇게까지 됐겠냐.. 암튼간에 각설하구 말이다.. 그런 와중에서두 음악은 그런 아수라장 같은데서는 한 발치 떨어져 있는 먼가 위안이 될만한 것을 들려주게 마련이다.. 오늘 올리는 판은 예전에 대딩 시절 샀던 판인데.. 아마두 판 껍닥이 이뻐서 샀던 판인 것으로 기억.. 원래 내가 플룻을 그리 조아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좀 낯선 작곡가에 희한한 악기 조합으루다 되어 있는 이 판을 단순히 호기심에 샀을리는 엄꾸.. 그니깐 그저 외모만 보구 골랐다는 결론에 도달.. 이넘으 얼굴 밝힘증.. -_-ㅋ 카룰리의 플룻과 기타를 위한 곡들이 실려 있는 지구의 라이센스 판이다..
카룰리는 나폴리에서 태어났는데 클래식 기타 곡들을 뽀대나게 작곡을 많이 했을 뿐만 아니라 1810년에 출판된 최초의 완전판 기타 교본을 쓴 양반 되겠다.. 그는 또한 초짜들을 위한 연습곡들도 상당 수 작곡하기도 했는데.. 이런 곡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기저기서 클래식 기타를 배우는 학동들의 연습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란다.. 당대의 일반적인 경우와 마찬가지로 카룰리 역시 음악 이론은 아마추어 음악가인 사제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의 첫 번째 악기는 첼로였는데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기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는 기타를 클래식 악기로서 대중화시키고 기타 음악을 널리 보급시키는데 일생을 바치기루 결심을 했단다.. 그 나이에 조낸 조숙했구낭.. ㅋ 근데 유감스럽게두 당시 나폴리에는 졸라 프로페셔널한 기타 슨상님이 없었던 전차로 카룰리는 독학을 해야만 했고.. 그럼으로써 기타 음악의 작곡가이자 기타 연주자로서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탈을 발전시켜 나갔단다.. 카룰리의 초창기 경력은 주로 연주에 집중되었는데.. 그의 연주 실력은 금새 나폴리를 뛰어 넘어 전 유럽에 걸쳐 명성을 얻게 된다.. 작곡은 19세기 초장까지는 안 하구 있다가 1807년 부근이 되어서야 밀란에 있으면서 시작을 하게 된다.. 그 이후 베니스에 머물면서 작곡을 하다가 1808년 4월에는 드뎌 파리로 건너가 정착을 하는데 그 곳에서 카룰리는 기타를 연주하고 가르치면서.. 그리고 기타 곡들을 써 가면서 큰 성공을 거둔다.. 전 생애를 걸쳐 그가 작곡한 기타 곡이 400 여곡이라구 한다.. 기타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일종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고로 카룰리는 종종 그의 작품들을 출판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출판업자들은 좀 더 단순하고 편한 곡들에만 관심이 있었고.. 평범한 연주자들이 연주하기에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는 곡들은 위험을 무릅쓰구 출판을 하는 모험을 할려구 안 했다는 것이다.. 그런 고로 아마도 카룰리가 썼던 상당 수의 걸작들은 분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결국 카룰리는 이런 주옥같은 현실을 타개하고자 본인의 작품을 직접 출판하기로 맘을 먹게 되었고.. 그러는 김에 본인의 작품들 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리스트의 작품들도 출판을 해 주었다고 한다.. 목 마른 넘이 우물 판다구 딱 그 경우 되겠다.. 카룰리는 기타로 파리에서 성공을 거둔 첫 번째 작곡가이자 연주자였고.. 그랬던 만큼 졸라 다양한 잉간들.. 그니깐 그처럼 이태리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유학 온 잉간들 뿐만 아니라 파리의 상류층 잉간들까지 그의 지도를 받을 정도로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뛰는 넘 위에 나는 넘 있듯이 항시 더 잘난 잉간이 출현하기 마련.. 그러한 명성도 강호에 새로이 등장하는 초절정 고수로 인해 한 순간 헛되이 사라지는 법.. 1823년에 파리에 나타난 스페인에서 온 페르난도 소르로 인해 그는 서서히 잊혀지구 말게 된다.. 올리는 판에 실려 있는 곡들은 악기의 구성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솔직히 기타와 플룻으로 무신 심오한 감정의 떨림이나 의지의 분출.. 영감의 찰나적 교감 같은 것을 기대할 수 있겠냐.. 걍 달콤한 솜사탕을 빠는 느낌으루 땡이쥐.. 그럼에두 불구하고.. 사람이 항상 조낸 심각하게 불만으로 가득 차서 사흘을 쳐 굶은 시엄마 쌍통을 하구 살 수는 없듯이 이런 달콤하구 골 빈 듯한 음악은 그것 나름대루 정신적인 안정과 치료에 무척이나 도움을 주는게 아닐까 싶다.. 모든 곡들이 그런 면에서 나름 좋지만 첫 번째 트랙으로 실려 있는 플룻과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 무척이나 알흠다운데.. 특히 두 번째 악장 테마와 변주는 그 중의 백미가 아닐 수 음따.. 천상까지 올라가지는 않더라도 인간계에서 구현할 수 있는 나름 최상의 알흠다움의 한 예라구 우기구 싶다.. -_-ㅋ 연주는 플룻은 랑팔.. 기타는 라고야의 솜씨.. 롤라가 지휘하는 프란츠 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가세했다..
연결한 링크는 그의 플룻과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중 문제의 2악장이다.. 귓구녕이 정화되는 느낌을 주는 무쟈게 알흠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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