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Oszkár Glatz (1872-1958)
rickas
2012. 8. 18. 21:58
간만에 좋아하는 그림들을 올린다.. 환쟁이 이름은 Oszkar Glatz.. 헝가리 출신이구 뮌헨과 파리에서 공부했고 나중에 아트 스쿨 훈장질을 20여년이 넘게 했다.. 주로 전통적인 농촌 사람들의 전원 생활을 그렸는데 민속 예술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양의 논문을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난 좋아하는 그림 스탈이라는 것이 먼가 그림 속에 이야기가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져 있을 것 같은 영감을 불러 일으키냐 안 일으키냐인데.. 머 그런 영감이 안 일어난다구 해서 특별히 싫어하는 것은 아니긴 해도 먼가 좀 맥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그런 그림들은 걍 됐고.. 암튼간에 이 양반의 그림도 첨에 보구서는 좀 먼가 이야기가 서린 듯한 그런 감이 오더라는 것.. 중간에 Brothers 라는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은 말 그대로 사내 새퀴덜.. 그니깐 말 그대로 형제 되시겠다.. 머 예전에는 남자 애녀석들을 기집애 옷을 입히기도 했다고 하던데.. 이게 그런 영향 때문인지도..
Grandfather
Romanian Woman on the Way to Church
Brothers
Mother and Child
Children
Girls